아기 볼풀 & 볼풀 볼 세척
갑자기 추워졌어요.저희 삼형제도 감기에 걸리고 기침도 심하고 열도 나네요.등원은커녕 가만히 집에 틀어박혀 있는데 감기의 끝은 왠지 나의 피로로 끝날 것 같은 슬픈 느낌… 도와줘..
아이들이 아프지 않았으면 좋아하는 키즈카페에 가서 재밌게 놀게 했을텐데 아프니까 그러지도 못하고 집에서 아기랑 뭐하고 놀아줘야 하나 싶었거든요 앞에 사진을 찾아서 아기볼풀을 만들어주자 생각했어요!
집에서 즐기는 홈베이비볼풀은 간단해요!목욕할 때 쓰는 욕조에 공을 가득 녹이면 끝~
욕조에 몸이 푹 잠길 정도로 광대풀을 잔뜩 넣어주면 좋겠는데요.실제로 우리 아이들이 어렸을 때 홈문센에서 자주 사용하고 놀아줬어요.돌 전후로 어린 베이비라면 더 좋아할 놀이입니다.가끔 아기 중에 공 같은 것이 가득 차면 무서워할 때도 있습니다.이럴 땐 양 조절해서 조금씩 늘려가면 돼요!
이렇게 아기볼풀을 만들어서 놀아주면 볼풀볼을 하나씩 보여주면서 색깔도 알려줍니다.던져서 부딪히기도 하면서 재밌게 놀아줄 수 있어요 넓은 공간에서 해주면 더 좋을 것 같아서 촉감놀이 김장매트를 활용해봤는데 지지하는 힘이 약해서 공이 여기저기 널려있었어요.만약 집에 수영장이 있거나 지지대가 강한 놀이매트가 있다면 욕조가 아닌 그쪽에 활용해보시면 더 넓게 놀 수 있을 것 같아요!
아기가 놀고 있으면 물고 던지면서 침도 묻고 정전기에 먼지도 묻기 때문에 볼풀의 볼 세척도 깨끗이 해놔야겠죠? 세척법은 어렵지 않습니다.큰 그물망이나 빨래망에 볼풀볼을 넣습니다.
통째로 세탁기에 넣고 섬세하거나 아기옷 모드로 돌려주세요.세제는 따로 넣지 않고 베이킹 소다 재질의 천연 세제.제가 오시면 활용해주세요.세탁기가 다 돌아가면 물기를 빼고 그물망에 넣은 채 햇볕에 잘 말려주면 볼풀의 볼 세척은 끝입니다!완전 간단하죠?세척 주기는 얼마나 자주 아기용 볼풀 놀이를 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대략 한 달에 한 번 볼풀 세척을 했다고 생각합니다.일반 표준 코스로 돌렸을 때, 몇 개의 볼풀이 찢어져 있었습니다.ㅎㅎ 그래서 다음부터는 섬세코스로 돌리시는데 깨지지 않고 잘 세척되네요 🙂
통째로 세탁기에 넣고 섬세하거나 아기옷 모드로 돌려주세요.세제는 따로 넣지 않고 베이킹 소다 재질의 천연 세제.제가 오시면 활용해주세요.세탁기가 다 돌아가면 물기를 빼고 그물망에 넣은 채 햇볕에 잘 말려주면 볼풀의 볼 세척은 끝입니다!완전 간단하죠?세척 주기는 얼마나 자주 아기용 볼풀 놀이를 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대략 한 달에 한 번 볼풀 세척을 했다고 생각합니다.일반 표준 코스로 돌렸을 때, 몇 개의 볼풀이 찢어져 있었습니다.ㅎㅎ 그래서 다음부터는 섬세코스로 돌리시는데 깨지지 않고 잘 세척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