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코튼으로 만든 사이클린 수면 안대 숙면 아이템

유기농 면으로 만든 사이클린 수면 안대 아파트 앞이 공원이어서 조명을 끄고 차광 커튼을 쳐도 암순응 후에는 방의 모든 가구를 식별할 수 있을 정도로 밝다. 숙면에는 빛과 소음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던데. 그래서 암막률이 더 높은 커튼으로 바꿀까, 어떤 커튼도 떼어버리고 싶은데… 그 다음에 여러 안대를 몇 개. 여러 기능성으로 일가견이 있는 제품도 보였지만 리뷰를 보면 하나하나 불편함을 따지고 마스크를 쓰면서 귀가 단련된 지금이 귀에 걸고 쓰는 방식의 안대에 적응하는 타이밍이라는 다소 재미있는 리뷰도 보게 됐다. 귀에 거는 건 마스크로 충분했기 때문에 일단 보류하고 있었는데 유기농 면으로 만들었다는 사이클린의 쓱 안대를 알게 됐다.

유기농 면으로 만든 사이클린 수면 안대 아파트 앞이 공원이어서 조명을 끄고 차광 커튼을 쳐도 암순응 후에는 방의 모든 가구를 식별할 수 있을 정도로 밝다. 숙면에는 빛과 소음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던데. 그래서 암막률이 더 높은 커튼으로 바꿀까, 어떤 커튼도 떼어버리고 싶은데… 그 다음에 여러 안대를 몇 개. 여러 기능성으로 일가견이 있는 제품도 보였지만 리뷰를 보면 하나하나 불편함을 따지고 마스크를 쓰면서 귀가 단련된 지금이 귀에 걸고 쓰는 방식의 안대에 적응하는 타이밍이라는 다소 재미있는 리뷰도 보게 됐다. 귀에 거는 건 마스크로 충분했기 때문에 일단 보류하고 있었는데 유기농 면으로 만들었다는 사이클린의 쓱 안대를 알게 됐다.

배송부터 마음에 든다. 친환경 포장으로 박스테이프조차 사용하지 않았다. 로고도 스티커가 아닌 도장 형식이었고, 박스를 붙이는 과정에서 양면 테이프가 조금씩 붙어 있는 것 외에는 완전히 종이 포장이었다.

상자를 개봉하면 얇은 종이박스가 들어있다. 비닐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느껴지기도 하고 선물받는 느낌도 들었다. 사이클린은 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 GOTS와 Organic Contents Standard, OCS 유기농 인증을 획득한 유기농 전문 브랜드로 GOTS와 OCS의 인증 로고도 보인다. 박스 뒷면에는 섬유조성과 세탁방법에 대한 안내가 적혀 있으며 따로 안내서 같은 것은 없다. 이것도 환경을 생각한 브랜드의 정책일 것이다.

박스를 열면 안쪽에는 푹 자고 일어난 여성의 이미지가 그려져 있고, 안대는 면 소재 파우치에 들어 있다. 면 파우치가 있어 사용하지 않을 때는 파우치에 넣어 보관하면 먼지도 적게 탈 수 있고 여행 갈 때도 휙 들고 다니기 좋을 것 같다. 박스에 들어오면 안대에 종이 냄새가 조금 묻어 있는데 이틀 정도 꺼내놓으면 냄새가 빠지는 것 같다. 세탁해서 쓰면 금방 빠질 것 같아!

이 유기농 면 소재는 화학 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허브에서 추출한 100% 유기농 면이라고 한다. 이 귀여운 파우치도 GOTS 유기농 코튼으로 만든 거야. 무자극, 유기농, 친환경, 무해한 소재로 피부에 닿는 촉감도 매우 부드럽고 따뜻해.

머리를 감싸는 형태로 벨크로 마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사이즈다. 벨크로도 최고급 소재를 사용하여 까슬까슬한 촉감이 없다 먼지 붙지 마! 그동안 써본 수면안대는 피부에 닿는 촉감이 차가우거나 거친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착용해도 빛이 새어 나오거나 착용 방식이 불편해 결국 벗고 자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사이클린스루안대는 아침까지도 잘 쓰고 잘 수 있을 정도로 편하다.

머리를 감싸는 형태로 벨크로 마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사이즈다. 벨크로도 최고급 소재를 사용하여 까슬까슬한 촉감이 없다 먼지 붙지 마! 그동안 써본 수면안대는 피부에 닿는 촉감이 차가우거나 거친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착용해도 빛이 새어 나오거나 착용 방식이 불편해 결국 벗고 자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사이클린스루안대는 아침까지도 잘 쓰고 잘 수 있을 정도로 편하다.

사진으로 보면 알겠지만 사이즈는 엄청 큰 편이다. 아이나 얼굴이 작은 사람이라면 얼굴 전체가 가려질 정도의 크기다. 주변은 위 영상에서 보듯 벨크로 부분이 꽤 길어서 머리 주위에 상관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나도 한바퀴 도는 1명이라 머리에 쓰거나 감는 제품은 직접 사용해보고 사는 편인데 이 제품은 머리 주변이 웬만한 사람도 착용할 수 있으니 걱정없이 구매하면 OK! 그리고 얼굴에 닿는 면적이 넓어 확실하게 빛을 차단하고 면의 촉감이 매우 부드러워 얼굴을 가리고 있어도 코와 입 부분만 밖으로 나와 있으면 전혀 불편함이 없다. 밖이 밝아서 이불을 덮고 자고 있어도 답답해서 결국 이불을 코 밑에는 내리고 자야 했기 때문에 이 제품이 더 좋다.

지금은 너무 편하지만 나 같은 경우는 3일차까지는 조금 불편했다. 얼굴 피부에 닿는 건 따뜻하고 괜찮은데 베개랑 머리 사이에 위화감이 있어서 처음에는 아무래도 궁금했어. 첫째 날은 공복감 때문인지 신경이 쓰여 잠들어 버린다. 하는 마음이었다. 벗고 자는 건가 싶을 정도로. 그런데 둘째 날은 좀 괜찮았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안대를 벗고 있더라.셋째 날에는 약간 몸에 사무치는 느낌이 들었지만 아침까지 제대로 착용하고 잤고, 넷째 날부터는 편안하게 자고 있다. 뭐든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지만 적응하면 그 이전보다 삶의 질이 더 좋아진다면 그 시간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나처럼 암막커튼을 치고도 밝은 밤을 보내야 한다면 숙면을 통해 건강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편안한 수면안대를 사용하고 싶다면 훌쩍이는 안대를 추천한다. 무엇보다 사용하기 편하고 좋아 적극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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