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저학년 란도셀 심플하고 가벼운 디스커버리 키즈백

처음 입학했을 때는 누가 더 화려한지 대결이라도 하듯 반짝반짝 빛나는 분홍색 투성이였던 초등학생 책가방은 학년을 거듭할수록 점점 심플해집니다.빠른 친구는 2학년이 되어서도 핑크병(?)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하니도 그런 경우인가 봐요.본인의 화려한 과거를 잊고(웃음) 어느 순간 형형색색의 컬러는 유치하고 싫다며 심플한 디자인의 책가방을 요구했습니다.바로 고학년 책가방으로 옮기기에는 체격도 작고 마른 아이라 버거운 것처럼 보였고, 적당히 예쁘고 가벼운 저학년 책가방을 찾다가 디스커버리 키즈 가방이 눈에 쏙 들어왔습니다.키즈 에센셜 저학년 책가방 DKBK1104N-BES와 비슷한 디자인의 고학년 제품은 많지만 저학년을 위해 작고 가볍게 만들어진 것은 흔치 않습니다.일반 초등학생 책가방이 화려한 디자인이 대부분이라 장식도 많고 그만큼 상대적으로 무거울 수도 있는데요.불필요한 장식을 최소화한 깔끔한 디자인의 가볍고 실용적인 제품을 찾으신다면 디스커버리 키즈가 제격입니다.키 128cm, 몸무게 21kg의 마른 아이가 착용해도 커보이는 느낌이 들지 않죠?가방이 너무 크면 안에 안들어있는것도 무거워보이고 괜히 마음이 불편해보이는 느낌이었습니다 적당한 크기, 아주 좋아요! 무게는 640g으로 아주 가벼운 편입니다 :)작지만 15L로 넉넉한 수납이 가능합니다. 내부 수납은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전면 메쉬 포켓을 비롯해 안쪽 포켓까지 확실히 수납 할 수 있도록 구분되어 있어요. 어릴 때는 제대로 정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수납공간의 구분이 잘 되어 있는 것이 좋습니다.장식이 많은 화려한 초등학생 책가방을 착용하고 600g대의 초경량 제품을 착용하면 확실히 가벼움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착용감이 너무나 편안하다는 딸 :)실제로 등판이나 어깨끈에 보들보들 에어 메쉬 소재가 적용되어 몸을 짓누르는 느낌이 들지 않아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상품입니다.저학년 책가방에 필수적인 체스트 벨트! 자석으로 가까이 오면 착용이 가능하며 쉽고 빠르게 착용할 수 있으며 로고 포인트는 재귀반사 기능이 있어 야간에 조금 더 안전을 지킬 수 있습니다.물통 주머니도 양쪽에 있습니다.앞면 우측의 포켓은 방수 가능한 소재로 혹시 물이 새더라도 가방 안에 책이나 소품이 젖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밝은 컬러이기 때문에 오염이 우려될 수 있지만, 센스있게 바닥면은 검은색인데다, 속고발이 적용되어 있어서 바닥에 놓아도 때가 묻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완전 화이트나 아이보리가 아닌 약간 톤다운된 베이지색이라 생각보다 잘 오염되지 않아요!아이보리색 패딩을 착용하고 배낭을 메고 나니 베이지톤인게 딱 느껴지네요 🙂 요즘 무채색에 빠져서 이 착장을 제일 선호하고 있거든요. 베이지색 외에도 깔끔한 블랙 그리고 보라색과 하늘색 컬러도 있으니 아직 화사한 파스텔톤은 좋아하는 아이라면 다른 컬러로 골라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동글동글한 그립감 좋은 지퍼는 로고 포인트가 예쁘답니다 :)측면에는 키링이 부착될 수 있도록 작은 D링이 있어 자신만의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습니다.새학기부터 걸라고 했는데 참지 못하고 학원에 갈 때 벌써 시작을 했어요 새로운 책가방, 너무 마음에 든다고 하니! 제가 봐도 유치하지 않고 너무 예쁘네요.사이즈도 적당하고 무게도 가벼워서 금상첨화~또 하나 디테일한 부분은 상단에 손잡이가 두 개 따로 있다는 점입니다. 책상 옆에 가방을 걸 때는 안쪽 고리를 사용하고, 가방을 들고 다닐 때는 푹신한 손잡이를 사용하면 됩니다.그래서 이렇게 들었을 때도 푹신푹신하고 굉장히 그립감이 좋습니다. 실용적인 기능만을 담은 디스커버리 키즈 가방은 심플하고 가벼운 초등학생 저학년 가방을 찾으신 분이라면 마음에 드실 것입니다.하니가 입은 아우터는 디스커버리 키즈 롱패딩인데, 책가방과도 정말 잘 어울리죠 🙂 핑크에서 화이트로 취향이 바뀐 것뿐인데 벌써 언니가 된 것 같아 왠지 쓸쓸하네요.공주 치마에 구두가 제일 좋다고 했던 패션 테러리스트 시절도 지나고 보니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하니가 입은 아우터는 디스커버리 키즈 롱패딩인데, 책가방과도 정말 잘 어울리죠 🙂 핑크에서 화이트로 취향이 바뀐 것뿐인데 벌써 언니가 된 것 같아 왠지 쓸쓸하네요.공주 치마에 구두가 제일 좋다고 했던 패션 테러리스트 시절도 지나고 보니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하니가 입은 아우터는 디스커버리 키즈 롱패딩인데, 책가방과도 정말 잘 어울리죠 🙂 핑크에서 화이트로 취향이 바뀐 것뿐인데 벌써 언니가 된 것 같아 왠지 쓸쓸하네요.공주 치마에 구두가 제일 좋다고 했던 패션 테러리스트 시절도 지나고 보니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