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현관 신발장 신발 보관 정리대 만들기 (스터드 파인더 사용법)

높이 조절이 가능한 신발 정리대 만들기

주택을 리모델링할 때 아쉬운 점이 곳곳에 많이 남아 있지만 그 중에서도 현관을 좀 더 넓게 선택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는 중입니다.덕분에 저희 집 현관도 좁은 편이지만 그래도 신발장을 넉넉하게 제작할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그렇지 않았다면 많이 부족했을 거예요.오늘은 좁은 현관에서 스마트하게 신발을 보관하고 신발장을 정리하는 방법인데, 또 이 신발장이 현관을 장식하는 벽 인테리어도 되는 신발장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이 신발 정리대는 한국의 건축가인 이용주 건축가 사회봉사센터를 리모델링하면서 제작한 슬랫선반을 보고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자작나무 합판에서 수납장과 함께 벽에 슬랫트를 설치하여 선반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고 드레스룸이 가득 찬 신발장 정리 아이디어가 되었다고 하니 제가 더 뿌듯했습니다^^

영감을 받아 완성된 신발장 만들기는 그 슬랫선반처럼 합판 두께가 각 재간의 틈에 끼여 장력을 이용한 신발 보관선반이 되는데 슬랫 간격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하여 합판을 끼워 넣을 수 있고 슬리퍼부터 부츠까지 다양한 사이즈와 높이의 신발을 보관할 수 있는 아이디어 신발 정리대입니다.만드는 법이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 꼼꼼히 살펴보시고 좁은 현관신발장이 부족하다면 도전해보세요~

벽신발장 만들기는 딱 맞는 디자인이 아니라 자유분방한 디자인으로 설계할 수 있는 장점! 그래서 어떤 좁은 현관이라도 크거나 작게 제작할 수 있거든요.먼저 각목을 준비하는데 코너 공간이 설치되는 각목은 코너에서 만나는 것으로 한쪽은 평평하게 잘라줬어요.

목재이기 때문에 설치 전에는 샌딩이 필수입니다.샌딩을 할 때는 모서리의 날카로운 부분을 날려 둥글게 만들어 주는 반면, 이 신발 보관을 위한 슬랫선반은 각목에 선반이 걸리는 형식이므로 모서리를 너무 동그랗게 날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면이 까슬까슬하지 않게 샌딩하면 되겠네요.

또한 우리 집 현관의 컬러에 따라 다양한 페인트를 사용하여 컬러를 맞추셔도 됩니다.좁은 현관이라면 밝은 계통을 사용해서 페인팅을 하면 좀 더 넓어 보이는 효과도 있고요.하지만 여기서는 목재 그대로의 컬러를 사용하기 위해 우레탄 바니쉬로 마무리해 주었습니다.

슬랫이 될 각목의 준비가 되면 벽에 고정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만, 뭔가 신기한 것이 벽에 붙어 있지요^^ 바로 스터드 파인더라고 합니다.

콘크리트 벽이라면 해머 드릴로 구멍 뚫은 후 칼 블록을 넣고 각재 고정을 하면 좋을 것입니다.하지만 이곳은 석고보드 벽이기 때문에 벽 내부에 들어 있는 가벽의 뼈대를 찾아서 그 위치에 각목을 고정해야 튼튼하게 박을 수 있습니다.스터드 파인더는 바로 그 가벽의 뼈대를 찾는 공구입니다.

마그네틱 스터드 파인더입니다만, 석고 벽 내부에서 각목에 판을 고정할 때 못이나 타카를 사용했을 것입니다.당연히 못이나 매는 뼈대에 판자를 고정했을 것입니다.자석을 이용해서 그 못이나 매를 찾는데 좌우로 움직이면서 수평계가 수평이 되는 지점이 골조 지점이거든요.그럼 그 위치의 각재 부분을 못박으면 단단히 고정할 수 있는 공구입니다.신기하죠^^

스터드 파인더를 이용해서 코너 벽에 각목을 하나하나 고정하는데 이때 중요한 부분이 각목과 각목 사이의 간격을 맞추는 것입니다.간격을 잘 맞추는 방법은 간단하지만 신발을 보관하는 합판이나 목재를 미리 절단하여 그 목재를 각목과 각목 사이에 끼운 상태로 고정하면 슬랫이 보다 튼튼하게 고정되는 신발 정리대가 됩니다.각목을 많이 고정하면 좁은 신발 정리를 여기에 더 많이 할 수 있을 거예요.특히 좁은 현관이 있는 주택에서는 높은 천장고를 활용하면 좋은 신발장 만들기 디자인인데 현관에 작은 의자를 하나 두고 꺼내기 쉽게 하면서 앉아서 신발 신는 것도 편하게 했으면 좋겠거든요.슬랫이 고정되면 신발을 보관하기 위한 목재를 끼워 연결하되 선반 크기는 사용자의 발 치수에 맞게 재단하면 됩니다.이 신발 정리대가 좋은 것은 다양한 신발 높이에 맞춰 선반을 이동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부츠는 접어서 보관하면 안 되는 신발이기 때문에 높은 공간이 필요하지요.낮은 신발이나 비싼 신발 모두 주문 제작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신발장 만들기거든요.좁았던 드레스룸과 신발장 정리가 끝났어요.아직 하단에 슬롯이 남아있을 정도로 넉넉하고 넉넉한 신발장이지만 높은 벽을 활용하여 좁은 현관신발장으로도 제격입니다.각목과 합판으로 만드는 어렵지 않은 신발장 만들기를 보여드렸는데요, 지금 현관에 수많은 신발들이 나와서 현관을 어지럽히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현관은 집의 첫인상이면서 깔끔한 정돈이 풍수지리에도 좋다고 합니다.신발장 정리와 함께 보관도 편하게 할 수 있는 벽선반신발장으로 풍수지리까지 알아보세요~ hauteho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