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전기차 엑스포] 제5회 한국자율주행·전동화 농기계정책포럼 [2023년 5월 4일목]

[제10회 전기차 엑스포]제5회 한국자율주행·전동화 농기계 정책포럼 – 제주농협 전기차엑스포 후원 파트너기관으로 참여 농·농촌의 에너지 전환과 스마트 농기계 기술개발 과제와 대안을 알아보는 ‘제5회 한국자율주행·전동화 농기계 정책포럼’이 5월 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개최 중인 ‘제10회 국제전기차엑스포’에서 열렸다.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감이 커지면서 탄소중립 실천이 세계적 목표가 된 가운데 농·농촌 에너지 전환과 스마트 농기계 기술개발 과제와 대안을 알아보는 정책포럼이 열려 주목된다.

지난 5월 2일부터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개최 중인 ‘제10회 국제전기차엑스포’에서는 4일 오전 10시 ‘제5회 한국자율주행·전동화 농기계 정책포럼’이 열렸다.이번 포럼은 자율주행 농기계 기술 개발 보급 활성화를 위한 산학 관련 실질적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 농촌 탄소 중립을 달성하고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산업 육성 공감대를 확산시키겠다는 취지다.

이날 포럼은 고병기 한국자율주행·정동화 농기계정책포럼 회장의 개회사와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 △양병우 제주도의회 의원 △윤재춘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의 환영사와 축사로 시작됐다.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고 회장은 “탄소 중립 ESG경영이 정착하는 농업 분야도 많은 변화를 맞고 있다.농촌 인구 감소와 기부 변화에 따른 자연 재해로 어려움을 겪으며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농업의 확산 등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그리고”세계는 탄소 중립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대한민국도 저탄소, 탈 탄소 농업에 시동을 걸고 진행되고 있다”며”농업 기계 분야의 기업은 전동화 농업 기계 상용화 등 스마트 모 빌러티 플랫폼의 조성에 열을 올린다.이번 포럼에서 미래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이라고 밝혔다.김 정무 부지사는 “빨리 되는 기후 위기와 함께 농업 농촌의 탄소 중립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함께 커지고 있다”로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스마트 팜을 비롯한 스마트 농업이 발전되고 있으며 향후 자동 운전 농기계 등 첨단 기술은 농업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제주도도 이에 발맞추어 도내 기업과 농업용 운반 차를 개발하고 실증을 거쳐서 사업성도 확보했다”며”여러분이 이번 포럼에서 탄소 중립을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 농촌이 제주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기 바란다”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에너지 기후 정책 연구소의 이·죠은필 소장과 대동 에그텍의 나, 배용준 상무의 기조 발표가 이루어졌다.”저탄소 농업 활성화를 위한 농업 농촌 에너지 전환 과제와 대안”을 주제로 발표한 이 소장은 국가 탄소 중립 기본 계획으로 농식품 분야 탄소 중립 추진 전략 등을 소개하고 에너지 분야의 삭감 수단과 방향, 쟁점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특히 농어촌-농어업의 본래의 식량 생산과 공익 기능을 유지하는 동시에 계획적인 탄소 중립과 에너지 전환이 추진되도록 관련 내용을 개별 법률로 규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농어촌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으로 탄소 중립 절감 방안을 도입하기 어렵지만 태양광과 풍력, 바이오 에너지 같은 재생 에너지 설비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과 자원을 가지기 때문에 탄소 중립과 에너지 전환을 종합적으로 뒷받침하는 제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계속”한국 환경 친화적인 스마트 농기계 개발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한 나 상무는 내연 기관을 사용함으로써 높은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는 반면 농업 노동력이 줄고 있고 친환경 스마트 농기계 개발 보급이 시급하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전동화, 자동 운전 농기계 기술 개발과 보급은 정체된 농기계 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되려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농업 시장과 농업용 로봇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이어 종합 토론은 그린 전환 연구소의 이·유진 부소장이 단장을 지내고 지난 발표자 둘 △ 제주도 농업 기술원의 서울·익스 기술 지원 국장 △ 농협 중앙회의 양·주례 필 제주 본부 부본부장 △ 한국 농업 기술 진흥원 농기계 검정 팀장 △ 고·문산 전 한국 농업인 단체 연합 상임 대표 △ 최·잉용 TAA한국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서 익수 국장은 “제주도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생산 시설이 많은 장점을 살리고 기존의 화석 연료 대신 신재생 에너지를 농업에 활용하는 제도적, 기술적 정비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서 국장은 “제주도에는 막대한 신재생 에너지 발전 시설이 있는데 출력 제한 등의 문제에서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로 “또 농업 시설로 이용하더라도 기반 시설이 갖춰지지 않고 사용할 수 없다.이처럼 제도, 기술적 정비가 이루어진 농업의 에너지 전환을 이루면 탄소 감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또 전기 자동차의 보급 확대와 함께 대두하는 문제인 폐 배터리를 농업에 활용 가능하면 효율적이라며 전기 차의 폐 배터리를 활용할 수 있는 관련 법과 시행령을 완화된 만큼 활발한 실증이 추진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서 국장은 “전기 자동차의 보급이 앞으로도 지속된다고 전망되는 가운데, 폐 배터리도 늘고 있다”며”2025년 3만개를 시작으로 2030년에는 10만개의 폐 배터리가 발생한다고 하지만 이를 하우스 개폐, 관수 전기 모터, 난방, 소형 농기계 등에 활용하면 효율적일 것”이라고 말했다.계속”농기계를 개발할 때도 처음부터 농업 인력을 참여시키는 등 협업한다면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기계를 만들 수 있다”로서 “농기계의 재배 구조와 기술을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 등 문제도 연계해서 협업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한편(네)국제 전기 자동차 엑스포가 주최하고 국제 전기 자동차 엑스포 조직 위원회가 주관하는 ” 제10회 국제 전기 자동차 엑스포”는 제주 국제 컨벤션 센터(ICC제주)과 중문 관광 단지 일대에서 “모빌리티 혁신과 에너지 대전환을 위한 대담한 여정”을 주제로 2일부터 5일까지 열렸다.*자료 출처:제주의 목소리

제10회 전기차엑스포 후원 참가 제주농협 관계자가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제10회 전기차엑스포 후원 참가 제주농협 관계자가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제10회 전기차엑스포 후원 참가 제주농협 관계자가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제10회 전기차엑스포 후원 참가 제주농협 관계자가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