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검진의날 갑상선유방초음파예약/검사비/리뷰

친한 친구가 갑상샘암 수술을 하면서 위기감을 느낀 나는 2021년도 정기 건강 진단으로 갑상샘 초음파를 추가하고 검사를 했다.그 초음파의 결과 갑상선에 결절이 5개 정도 보이지만 가장 큰 1개 크기가 5mm가량 된다고 말씀하셨다.5㎜이면 작은 것 아닌가 했는데, 6개월에 1번 검진을 받게 한다.걱정할 수밖에 없었다.그러나 2022년에 받아야 했지만 갑상샘 초음파를 바쁘다는 핑계로 지나칠 연말에야 급히 가까운 검사 기관을 예약하고 다녀오게 됐다.어릴 때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어머니가 항상”너는 목이 두툼해서 갑상선에 조심해야 한다”라고 흔히 말하고 있었지만 나는 지금까지 목 둘레와 갑상선이 무슨 관계가 있는지 전혀 몰랐고, 자라도 잘 몰랐는데, 40대에 접어든 지금은 좀 알 것 같애.

회사 근처에 있는 검사 기관이기도 하고 또 다른 친구들이 망모토ー무을 받은 곳이라고 추천해서 울산 병영[서경지 분유 일반 외과]에 전화하게 됐다.2022년의 연말이 되기 전에 검사를 받고 싶었지만, 예약은 쉽지 않았다.전화로 예약하고 갑상선 초음파의 가장 빨리 예약이 1월 10일이라고 해서 유방 초음파는 2월 지나면서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저는 일단 갑상샘 초음파 검진 시기가 지나고 빨리 받고 싶은 갑상샘 초음파만 당한다며 1월 10일에 예약을 했다.전화 통화 끝에 검사비를 물었더니 친절히 대답해서 주셔서, 갑상샘 초음파는 비급여 항목으로 6만원, 유방 초음파는 건강 보험이 적용되고 3만원이라고 말씀하셨다.검사 당일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다.입구에서 실내화로 갈아 신고 의자에 앉아 대기하던 중 간호사 선생님이 다가와서 검사 전에 개인 정보 및 동의, 그리고 안내 사항을 전달하셔서 빨리 도착해서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고 말하세요.긴장한 감정을 풀면서 대합실 소파에 앉아서 기다렸다.

검사 전 다른 대기실로 옮겨 가벼운 문진이 시작됐다.건강 관련 몇 가지 질문을 주셨지만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은 없었고 산부인과에서 자주 받을 수 있을 것 같은 질문이었다.그리고 실비가 있는지도 물어봐주신다. 아무래도 이상 소견이 있으면 실비 청구 서류를 준비해 주실 것 같다.마지막으로 유방 초음파는 왜 예약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예약 시간이 없다고 해서 못했다”고 했더니 온 김에 유방 초음파를 받을 수 있게 도와준다고 했고, 나는 그렇게 유방 초음파까지 받을 수 있었다.그리고 예약했던 5시 반이 되어서야 탈의실 겸 대합실로 자리를 옮길 수 있게 되었다.

검사 전 다른 대기실로 옮겨 가벼운 문진이 시작됐다.건강 관련 몇 가지 질문을 주셨지만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은 없었고 산부인과에서 자주 받을 수 있을 것 같은 질문이었다.그리고 실비가 있는지도 물어봐주신다. 아무래도 이상 소견이 있으면 실비 청구 서류를 준비해 주실 것 같다.마지막으로 유방 초음파는 왜 예약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예약 시간이 없다고 해서 못했다”고 했더니 온 김에 유방 초음파를 받을 수 있게 도와준다고 했고, 나는 그렇게 유방 초음파까지 받을 수 있었다.그리고 예약했던 5시 반이 되어서야 탈의실 겸 대합실로 자리를 옮길 수 있게 되었다.

탈의실 겸 검사 전 대기실은 개인실로 되어 있어 룸 컨디션이 매우 좋았다.전체적으로 시설이 매우 좋다고 느꼈지만 구석구석 시설이 차분하고 보호자 의자도 있어 편안해 보였다.검사 시간이 좀 길어져서 약속한 친구가 올라왔는데 대기실에서 대기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고 한다.예약부터 검사를 받기까지 간호사 선생님들이 친절하다고 느꼈는데 이렇게 친절한 분들을 처음 접한다.

벗은 옷은 비밀번호로 잠글 수 있는 옷장에 넣어두고 치마와 가운으로 갈아입었다.비침 없이 도톰한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서경지유반외과는 전체적으로 조금 덥다고 느낄 정도로 따뜻했기 때문에 춥지 않게 기다릴 수 있었다.

대합실의 침대가 따뜻해서, 대기 중에 긴장됬던 마음이 조금 녹는 듯했다.결절이 더 컸잖아?유방 초음파는 처음인데 제가 깨닫지 못한 병이라도 있으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지나갔다.검사 시간이 되고 간호사 선생님이 문을 두드리고 검사실로 옮겼다.검사실 침대에 누워서 대기하던 중 선생님이 들어오면 불이 꺼지고 초음파 검사가 시작되지만 검사기의 화면이 눈에 잘 보인다.선생님이 어디 불편한 점이 있어서 왔느냐고 물었으나 아프지 않고 전회의 검진 때 갑상선 결절이 보인다는 이야기를 다시 했다.갑상샘 초음파 검사가 먼저 시작된 사진을 많이 찍어 주셔서..혹시나 해서 걱정했지만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걱정이 되는 부분이 없다고 말해서 주셔서 안심하고 유방 초음파도 봤는데 이상이 없었다.처음 받는 유방. 초음파 검사로 신기했고, 검사에 사용되는 젤이 따뜻하고 산부인과게 놀라지 않았다.헤헤, 걱정할 부분이 보이지 않는 “이라며”다음의 검진은 1년 후에 했으면 좋겠어”이라고 말했다. 걱정할 시간에 빨리 검사 받아야 했다.바쁘다는 핑계로 미루던 과거의 나, 절대 반성한다~~~ 갈아입고 다음 예약은 1년 후인데 그때에 다시 예약을 취하기로 해서 결제하고 나왔다.개운하다.2023년의 시작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