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을 통해 발견한 데브캣 총무경영 지원 부분을 보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통해 지원했는데 면접을 보라는 연락이 왔다.
데브캣은 넥슨에서 분리된 넥슨 계열사다.특히 마비노기, 마비노기 모바일 등 다양한 게임을 출시해 오랫동안 함께한 분들이 많기 때문에 뼈가 굵은 회사다. (대기업이라 복지 같은 것도 우수…) 면접 본다는 이메일이 왔을 때 인성검사가 같이 왔지만, 사실 나는 인성검사를 받는 곳은 처음이라 재미있었다.그리고 준비해야 할 13가지 정도의 면접 질문을 미리 주셨다.(보통 이런 식으로 나오니 준비하는 것이 좋다는 배려에 감사하다.) 아직 내가 가진 경력이나 준비된 것이 부족하기 때문에 파견직으로 지원을 했기 때문에 앞으로 더 준비하면서 본사에 입사하기까지 더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사실 면접 준비를 하는 데 있어서 많은 떨림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유튜버의 도움을 통해서 좀 더 정확하게 준비할 수 있었고, 이 부분에 있어서는 특히 1분 자기소개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사실 이렇게까지 준비하는 건 처음이라 많은 부분에서 부족하지만 제가 많이 깨져야 그만큼 알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도전해보려고 한다.취준 일기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