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센터 #정아름쌤 #배꼽친구 딸 레이미 6개월부터 다닌 정아름쌤 배꼽친구 오감놀이 겨울학기가 내일이면 종강이다.문생에 다니면 잘 아파서 할 수 있을 거라고 걱정했는데 감기 한 번 옮기지도 않고 사고 한 번 없이 무사히 졸업이다! 울딸래미는 타고난 식욕으로 그동안 문생에서 나온 테마 요리를 정말 맛있게 즐겼다.내가 신청한 배꼽수업은 만지고 냄새 맡는 등 오감놀이 였지만 입맛만 키운것 같아
귤놀이를 한 날. 귤과 귤주스를 좋아하는 것을 먹고 아주 마음에 드는 날
백설공주 놀이도 하고 천사 채썰기 놀이도 했다. 콩알 같은 양이 많은 재료를 가지고 수업할 때는 가끔 우는 아이들이 있었는데, 딸은 뭘 그렇게 입에 넣느라 바쁜지 입에 넣는 걸 막느라 힘들었다.배꼽 수업에서 여러 가지를 했는데, 그중 달래미가 가장 좋아했던 것은 순두부로 한 구름놀이였다.손과 발에 비비기도 하고 먹기도 했다.미술 가운을 입고 했는데 씻기가 힘들었어.그런데 무슨 생각이었는지 집에서도 한 번 해보자고 해서 플레이매트로 순두부를 뒤집어서 놀게 한 적이 있다.그후 제가 느낀것은 오감놀이는 꼭 문화센터에서 하자 ㅋㅋㅋ 혼자 치우고 아기를 씻어서 난이도가 장난아니게 높았던 날이었다.문생선생님은 어떻게 그 많은 아이들의 수업을 준비하고 치우고 하시는지 정말 대단하다..휴….엄마는 못해,,,3월에는 어린이집에 다니게 되는데 일주일에 한번이니까 문생은 따로 신청해서 계속 다니려나 생각해.